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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뮤지컬 시카고' 부산에 첫 선 보여

박칼린 ,인순이, 아이비, 최정원, 남경주등 역대 최고캐스팅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2/10/30 [15:15]
 
▲부산에 최초로 선 보이는 뮤지컬 시카고     © 배종태 기자
 
세계 30여 개 국, 250여 개 도시에서 2만여 회 공연돼 1000만여 명이 관람한 명작 뮤지컬 '시카고'가 국내에 소개된 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내달 2일부터 부산 센텀시티 부산 최초의 뮤지컬 극장 소향에서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남자의 자격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인기가 높았던 박칼린이 무대 중앙에서 밴드를 지휘하고, 인순이·최정원·남경주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 한다.

2000년 국내 초연 때부터 참여한 가수 디바 인순이와 뮤지컬 대표 여배우 최정원이 벨마 켈리 역을,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 남경주와 성기윤이 빌리 역을 맡는다. 가수 아이비와 윤공주가 관능미를 발산하며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록시 하트 역에 출연한다.


▲ 박칼린 음악감독 © 배종태 기자( KBS자료화면 캡쳐)

음악감독인 박칼린은 지휘봉을 잠시 놓고 중간중간 해설자로서 극에 참여한다. 무대 정중앙에 위치한 14인의 빅밴드가 박 감독의 지휘 아래 뮤지컬 <시카고>의 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 박칼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공연은 전개 되지만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오늘날 현실의 병폐를 꼬집는 날카로운 풍자가 풍성하다.  

스토리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격분하여 그들을 살해한 후 투옥 된 보드빌 배우 벨마 켈리와 정부를 살해하고 살인을 저지르고도 죄책감 없이 스타를 꿈꾸는 코러스 걸 록시 하트, 거기에 돈만 받으면 어떠한 변호도 마다치 않고 사건을 능수능란하게 왜곡하는 변호사 빌리 플린, 자극적인 이야기만 좇는 기자의 모습 등 1920년대 무법천지 시카고를 표현하고 있다.

이 공연의 특징은 벨마 켈리가 무대에서 배우가 관객에게 농을 던지고 호응을 이끌어 내듯 질문을 하거나 사회자 역할을 하며 공연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개관작인 창작뮤지컬 <광화문연가>의 흥행에 힘입어 다음 작품에 기대를 모았던 ‘소향아트센터’는 뮤지컬 <시카고> 부산 공연으로 내달 11일까지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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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찬양 2012/10/30 [17:20] 수정 | 삭제
  • 살인범 가족이라도 한국에서는 너무도 당당 하다. 이대로 가면 살인범 천국이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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