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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 특집 다큐 방송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2/11/13 [15:07]

 
[브레이크뉴스=정명훈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동행'을 방송했다.
 
TV조선이 지난 10일 방송한 '아름다운 동행'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은 베트남 호치민시의 모습과 베트남 내 한국의 위상, 한국 기업의 다양한 사회적 지원과 봉사활동을 전하는 다큐멘터리다. 

지난 2007년 사회주의 국가였던 베트남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듬해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자본을 회수하고 베트남을 떠났다.

그러나 한국의 기업들은 끝까지 남았고, 올해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금액 순위는 2위다. 또 12만 명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고, 현지화에 성공한 한국기업들은 다양한 사회적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현지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덕분에 많은 베트남의 젊은이들이 한국을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곳곳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지난 10월 24일 호치민시에서는 ‘광해’를 시작으로 10편의 한국영화가 상영됐고, 하노이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VIP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적인 음악가 조수미의 음악회는 양국의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 국립대학에서는 베트남 전역에서 한국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떡볶이부터 김밥, 잡채까지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고, 사물놀이와 한국 아이돌 가수들의 춤을 따라 추는 한류댄스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한편 16년 째 한국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여성 레 호아이 투는 집 나간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꾸리며 살고 있다. 딸 아이는 외할아버지에게 보냈고, 세 살 배기 아들은 매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야 하는 형편이다. 그런데 회사가 매달 어려운 직원 2명을 뽑는 하우스 리모델링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돼 러브하우스가 생기게 됐다.

이밖에도 50년 째 커피농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룩타퐁 씨의 바람과 낮에는 한국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회사가 후원하는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여학생 동 티 후에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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