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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완성' 후 첫날인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후보가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이자 승부처인 고향 부산을 찾아 오후 5시10분 경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광장 분수대 앞에서 본격적인 공동 유세를 시작했다.
이날 문후보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부산 특별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역공약인 `부산비전'을 선언한 뒤 서면 롯데 백화점 앞 지하상가에서 안 전후보를 전격 조우,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의 박수와 "문재인"과 "안철수"를 연호하는 소리가 터져 나오는 가운데 지원을 호소했다.
문후보는 "아름다운 단일화를 완성 시켜 주신 안철수 후보에게 박수 부탁 합니다"라고 지지자들의 안 전 후보에 대한 격려를 유도하고 " 우리 두 사람이 이제 하나가 됐다.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정권교체 하고 대선 후에도 새 정치를 위해서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며 "아름다운 단일화 이제 완성된거죠? "라고 열기를 북돋우자 시민들은'안철수'를 연호하는 소리로 서면 지하상가를 가득 메웠다.
안 전 후보는 " 새 정치를 위한 열망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 며 "새정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안 전 후보 공개등판 첫날인 이곳에서 10여 분간 짧은 시간 이루어진 공동유세는 천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부산이 이날 승부의 분수령으로 시민들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후 두 사람은 부산역과 남포동으로 이동해 각자 따로 유세를 했다. 문 후보는 남포역 부근에서 , 안 전 후보는 남포동 BIFF광장과 부산역 광장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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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후보가 남포동 BIFF광장에 나타나자 약 2천여 명의 다양한 연령 층의 시민들은 일제히 몰려들어 환호했다. 안 전후보는 BIFF광장 입구에서 부터 부산극장옆 남포사거리까지 이동하면서 시민들이 내미는 손과 악수를 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BIFF광장의 좁은 거리에 몰려드는 인파로 이동이 어려워지자 안 전후보는 허영 비서 팀장의 무등을 타고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허 팀장의 어깨 위에서 시민들에게 얼굴을 보여주며 "투표를 꼭 해달라"고 호소했고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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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있던 부산역 광장으로 옮긴 안 전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의 정당쇄신, 정치개혁에 대한 대국민 약속을 했다"고 말하고" 새 정치를 바라는 저, 그리고 저의 지지자들을 위해 문 후보를 도와주는 것이 옳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문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전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강남 코엑스를 찾아 ‘서울 시민과의 행사’ 를 가질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