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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의원, 한수원의 안일한 대응에 따끔한 일침

한수원은 배 본부장 ‘발언 경위’ 조사해, 응분 조치 취해야

박신혜 기자 | 기사입력 2012/12/16 [23:53]

 
하태경 국회의원은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새누리당)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배한경 고리 본부장 발언에 대한 경위를 자세히 조사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이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안읍 발전위원회와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장안읍 이장단 회원 45명이 한수원의 배 본부장에게 시험성적서 위조 부품 사건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 본부를 방문해, 배 본부장에게 ‘고리원전 가동중지 및 민간 조사단 구성’ 등이 포함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한수원의 배본부장은 주민의 방문에 대해 “이번에 문제가 된 부품들은 공인 기관의 성능검사표만 위조 됐을 뿐 성능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배 본부장의 발언은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여러 짝퉁 부품, 부실부품이 성능의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한수원이 성능검사표 위조 사실을 알고도 사용했다고 해석될 소지가 있다” 며 또 성능에 문제가 없는데 왜 굳이 부품을 교체하려 하는지 의구심이 생긴다. 원전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의 발언으로서는 부적절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하 의원은 지난 2월 시작된 고리 1호기 정전은폐사건을 비롯해 원전에 대한 잦은 고 장과 끝 모를 원전비리 등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한수원이 헤아리기는커녕 현재 상황만 모면하려 한다면 앞으로 조직의 존립 문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며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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