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포항남부서 인질 무사히 구출

오천지구대, 신속한 출동의 개가, 범행 이틀만에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8/29 [23:20]

포항남부경찰서 오천지구대(지구대장 정병원)는 29일 홍모씨(35세)를 인질강도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27일 오후1시쯤 피해자 정00(34세)씨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불러낸뒤 정씨를 납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오포리 인근 야산을 끌고가 쇠파이프로 위협하며 오백만원의 차용증을 쓰게 하고, 지갑에서 현금 7만5천원을 빼앗은 뒤, 자신의 집까지 데려가 감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씨를 납치한 뒤 정씨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이모씨(47세)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로 출동할 경우 홍씨가 도주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개인승용차를 이용해 이모씨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로 출동, 홍씨를 검거했다.
 
이어 홍씨로부터 정모씨를 감금한 장소를 추궁, 정씨를 무사히 구조 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