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의 유력한 후보지중 한곳이었던 울진군의 방폐장 유치가 좌절됐다. 이로써 경북도의 방폐장 유치전에도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의회는 29일 오전 울진군이 제출한 방폐장 유치 동의안을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찬성5표 반대 5표씩이 나와 부결됐다. 방폐장 유치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했다. 반면 영덕군의회는 이날 오전 방폐장 유치 동의안을 가결시켰다. 영덕군의회는 임시회에서 찬반 투표에 들어가 재적의원 9명 중 찬성 5명 반대 4명, 기권 0명으로 가결했으며, 영덕군은 30일쯤 방폐장 유치 신청서를 산자부에 제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방폐장 유치전은 지난16일 유치신청서를 산자부에 제출한 경주시와 29일 신청서를 제출한 경북포항시, 전북 군산시, 경북 영덕군, 30일 동의안 처리를 남겨두고 있는 강원도 삼척시등이 접전을 벌일 것 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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