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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성효 의원 대전아쿠아월드 사태 '책임회피성 발언' 논란 확산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 긴급 성명·논평 내고 "대시민 사과" 촉구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3/01/04 [13:59]
대전아쿠아월드 사태와 관련한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전 대전시장)의 책임 회피성 발언이 지역 시민단체에 이어 정치권에까지 파급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지난 3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언급한 박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으며 논란에 중심에 선 박 의원을 겨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아쿠아월드 사업 추진 당시 박 의원이 대전시의 수장으로 있으면서 사업의 주체가 됐는데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식의 발언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주장이다. 
 
박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난 3일 긴급 성명을 내고 "박 의원의 발언은 과히 충격적이고 적반하장격"이라며 대시민 사과를 요구했다.
 
통합진보당 대전시당도 4일 논평을 내고 "아쿠아월드는 박 의원이 시장 재임 당시 대대적인 홍보를 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 실패한 자치단체 정책'이라며 강력 비난했다.
 
시당은 "박 의원이 대전시장 임기에 벌어진 일인데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 전가하는 등의 행태를 벌이고 있다'며 "그 책임을 차기 시장과 아랫사람에게 전가하는 등의 무책임한 언행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부족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대전아쿠아월드 사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과 상관없다'는 식의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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