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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스코청암재단’ 출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는의지로 해석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9/08 [12:02]

포스코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기금을 운영하는‘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을 설립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8일 포스코센터에서 출범 이사회를 열고 장학, 학술, 연구 및 문화예술사업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중장기 공헌사업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지난 71년 6천만원의 기금으로 설립된 ‘포스코장학회’를 확대 개편한‘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로부터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0억 원씩 추가로 출연받아 2006년에는 재단기금을 1천억원으로 확대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의 이같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확대는 고객, 주주, 공급사, 지역사회, 종업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여  글로벌 스탠더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는의지로 해석된다.
 
포스코는 이같은 청암재단 발족을 계기로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해외로 뻗어나가는데 있어 포스코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종전 포항과 광양을 중심으로한 장학사업에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등 해외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이사회에서 확정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은 핵심전략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인재를 발굴, 육성 ▲아시아 펠로우십 네트워크 구축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익적 역할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연간 사업비도 금년 42억원에서 단계적으로 100억원 수준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 ‘포스코 청암상’ 제정 시행 ▲제철소 인근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샛별 장학사업’ ▲불우 청소년들을 지원하는‘나눔 장학사업’▲‘시민단체 해외연수사업’▲‘스틸아트’ 공모전 사업 ▲아시아지역에서의 한국 유학생과 우수대학 장학사업, 인문사회 연구 포럼 지원사업, 문학지 편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아시아 한국 유학생 장학사업인 ‘포스코아시아펠로우십’은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주력사업의 하나로 아시아의 비전있는 젊은 인재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의 역사와 경제발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 적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젊은 인재를 매년 40명씩 한국의 유수 국제대 학원의 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년간 등록금 및 일정금액의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 이사회에서 이구택 재단 이사장은“글로벌화 현지화가 가속화되는 경영 환경속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서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포스코 청암재단이 수립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포스코가 존경받는 좋은 기업으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앞서 지난 8월 ‘포스코청암재단’은 이사장에 이구택 포스코 회장, 상임이사에 최광웅 전 포스코장학회 부이사장을 선임하고, 비상임 이사에 곽상경 고려대 명예교수, 송희연 아시아개발 연구원 이사장, 윤수경 사회복지모금회 사무총장, 이대환 소설가,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정태기 한겨레신문 사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연기자 최수종씨를 각각 선임하는 등 이사진을 재편한 바 있다. 감사에는 서태식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과 이형모 시민의 신문 사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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