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랜드마크가 될 ‘이순신 대교’가 드디어 8일 완전 개통된다. 여수시는 7일 전남 여수시 월내동 여수산단과 광양시 금호동 광양산단을 잇는 ‘이순신대교’ 전 구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완전 개통된다. 지난 2007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완전 개통에 앞서 7일 오후 3시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인 이순신대교 현장에서 개통식이 열린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현수교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인 이순신 대교는 총 길이 2,260m로 1조7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탑과 주탑 사이의 주 경간장은 충무공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해 1545m를 적용했으며, 바다 교량 6.22㎞를 포함해 총연장 9.58㎞, 왕복 4차선이다. 또 양쪽 주탑은 해발 270m로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 서울 남산(262m)이나 63빌딩(249m)보다 높다. 이와함께 선박운항 가능 폭도 국내 최장인 1,310m로 1만8천TEU급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들도 안정적으로 통항할 수 있고 진도 7~8의 강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광양국가산업단지까지의 이동거리가 60km에서 10km로, 이동시간이 7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연간 6,333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앞서 2012여수세게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임시개통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잠깐 선보이며 관람객 유치에 일조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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