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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연정 제안은 햇볕정책 아닌 항복선언!"

한나라당 부대변인, 유시민 의원 향해 원색적 비난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9/09 [12:35]
한나라당의 막말 정치가 시작되는 느낌 이다.
 
한나라당 김대은 부대변인은 9일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김 부대변인은 유의원을 ‘민망한 막말 제조기‘에 비유하며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명색이 대통령 측근이라고 자존심은 아직 남아 있어서 매사 야당 비난 말투가 여전히 수준이 낮고 격이 모자란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또 “노무현 대통령이 연정을 주장하니까 이 여당 고위 당직자는 이것이 마치 대단한 승부수라도 되는 양 착각하고 기고만장을 하니 참으로 가련하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혔다.
 
<다음은 김대은 한나라당 부대변인의 논평 전문 이다.>
 
스스로를 ‘싸가지 없는 사람’이라고 자칭하면서 민망한 막말 제조기로 소문 난 열린우리당 한 고위 당직자가 연정은 한나라당을 위한 햇볕정책이라고 했다.
 
어느 해 물난리가 났을 때 북한이 남한 동포 생각한다고 쌀을 보낸 적이 있는데
이 당직자가 그 때 그 북한이 하는 꼴이다.
 
고작 임기 절반을 보내고 대통령이 힘에 겨워서 저토록 허덕이게 만들 정도로 보필을 잘못 했으면 부끄러운 줄 알고 고개를 숙여야 아랫사람의 도리다.
 
노무현 대통령이 연정을 주장하니까 이 여당 고위 당직자는 이것이 마치 대단한 승부수라도 되는 양 착각하고 기고만장을 하니 참으로 가련하다.
 
최근 들어 입에 못 담을 막말을 쏟아 내는이 여당 당직자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이 양반아! 연정은 노무현 대통령의 항복 선언이야. 책임의 일단이 있는 당신은 희희낙락 할 일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통곡을 해도 시원찮다는 것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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