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딸' 10대 골퍼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미국 LPGA투어가 14일(현지시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첫 대회로 올시즌을 오픈한다. 3개월의 휴식기를 마치고 시작하는 개막전인만큼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청야니를 비롯해 한국의 신지애, 유소연, 호주의 카리 웹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리디아 고가 출전 소식이 알려져 더욱 흥미로워졌다.
지난 주 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15세8개월로 양희영(23) 2006년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16세6개월의 LET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한 만큼 샷 감각은 절정에 달해있다.
또한 리디아 고는 지난해 1월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오픈에서 남녀통틀어 최연소 프로대회 우승(14세9개월)을 차지했으며, 그해 8월에는 캐나다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최연소 우승 (15세 4개월)기록을 세웠다.
'무서운 돌풍의 주역' 16세의 리디아 고가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LPGA 투어 우승을 할 수 있을지 또 한번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13일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을 보면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와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 미셀 위와 함께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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