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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11일 '일본 쓰나미' 그날의 참상

“실종자 18,549명, 건물파괴 39만 8, 465대 피난민 40만명 이상”

줄리 도쿄특파원 | 기사입력 2013/03/11 [14:10]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분 필자는 도쿄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도치키 현의 노인 홈센터에서 방문을 하던 그 시간 동쪽 130km 해저 남동쪽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동북 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는 모멘트 진도 mW 9.0의 일본 주변에서 관측 사상 최대의 지진이었다. 이바라키 현 앞바다까지의 남북 약 500km, 동서로 약 200km에 약 10만 제곱 킬로미터 라는 광범위한 미야기 도치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현 364 도시 및 센다이 진도 6의 강도로 지진이 강타되었다.

▲ 쓰나미     ©브레이크뉴스
▲ 쓰나미     ©브레이크뉴스
▲ 쓰나미     ©브레이크뉴스
도치기 현 사노 시의 건물이 흔들리고 유리창이 깨지며 심한 요동으로 노인들을 피난시키고 전기가 중단되었으며 고속도로를 막은 까닭에 당일 도쿄로 돌아가지 못했다. 일본인도 관동대지진 이후 겪지 못한 악몽의 날로 기억하고 있다.
 
2011년 3월 8일의 지진 재해에의 한 사망 · 실종자는 18,549명, 건물 파괴 39만 8, 465대 피난민이 40만명 이상, 정전 가구는 800개 이상 단수 가구는 180만 호 이상 올라 있다. 재활 기구에 따르면, 2013년 2월 7일 때의 피난민 수는 31만 5,196명 되었다 일본 정부는 지진 재해에 의한 직접적인 손실액 16 조에서 25 조 엔으로 추산 하고 있다. 이 금액은 피해가 컸던 이와테 · 미야기 · 후쿠시마 3현 총생산의 합과 같게 한다. 또한 지진 재해의 경제적 손실액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당일 오후 3시 14분에 긴급 재해 대책 본부를 설치했다. 3월 12일 국무회의 수상령으로 2011년 동북 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 등에 따른 재해를 대처 하기 위한 특별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난에 수상령 의해 지정된 비상 재해 특별 조치법에 따라 특정 비상 재해에 아오모리 현, 이와테 현, 미야기 현, 후쿠시마 현, 이바라키 현, 도치기 현, 치바현, 도쿄도는 재난 구호법의 적용을 결정했다. 3월 22일, 아오모리 현, 이와테 현, 미야기 현, 후쿠시마 현, 이바라키 현, 치바 현, 내각은 동북 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과 쓰나미로 인 한 피해에 대해 피해자 생활 재건을 돕는 법을 적용하는 것을 결정했다.
 
▲ 쓰나미     ©브레이크뉴스
▲ 쓰나미     ©브레이크뉴스
▲ 쓰나미     ©브레이크뉴스

위의 사진은 필자가 미국에서 돌아온 4월 중순, 센다이, 미야기, 이와테를 직접 방문하여 찍은 자료들인데 실제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벌판으로 변했다. 아름답고 조용한 바다의 도시는 악의 화마가 스쳐 간 흔적인 건물 4층 높이에 쓰나미가 지났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최소한 20미터 높이의 언덕에 살던 사람의 집들만 제외하고는 화마와 함께 포세이돈의 저주처럼 사라졌다.
 
일본은 지금도 행방불명된 3,700명의 가족의 생사를 아직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가슴앓이를 하고 있으며 불편한 가설 주택에서 보내는 이재민들의 애환도 이루 형언할 수 없다. 특히 동북의 지역은 최악의 도시가 되고 있는 이유가 방사선 노출이라는 풀 수 없는 문명의 재해까지 있다.
 
일본의 지진이나 쓰나미를 보면서 남의 나랏일로 본다면 큰 오산이다. 일본은 이은 태평양판이 캘리포니아까지 연결되었으며 지구 곳곳에서 지진이 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어디를 가도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방사선 약은 전 세계가 동이 날 정도로 사들이고 있었다.
 
남의 불행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나 큰 재해를 겪은 일본의 동북의 사람들에게 참으로 위로의 말조차 어려운 현실이 되었다. 가족과 재산을 전부 잃고 한순간에 혼자 되었다고 한번 상상해보라. 인생의 가장 큰 고통을 겪은  살아남은 그들과 영령들을 위하여 지구에 사는 모든 이들은 3월 11일 2시 46분 평화와 안식의 묵도를 올려주는 것이 사람된 도리가 아닌가 싶다.
 
필자는 2011년 4월 중순 이틀에 걸쳐 재해지역을 방문하고 참상을 사진을 찍으면서 사람이 사는 것이 얼마나 보장되지 못한 위험한 세상인가를 알게 되었으며 거대한 자연재해를 이길 자는 없다는 결론이다. 더욱이 이러한 재난을 보고 자신과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본 날이었다.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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