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정치권이 추석 특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연휴지만, 내년 5월 제 4대 동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선량들에게 추석은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대목'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친지와 동문 등을 찾아다니거나, 지역구 내 행사를 돌며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연휴지만, 내년 5월 제 4대 동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선량들에게 추석은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대목'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친지와 동문 등을 찾아다니거나, 지역구 내 행사를 돌며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향을 떠나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일부 현직 공무원들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출마 지역구에 확실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는 각오다.
전남지역에서 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j서기관은 "이번 추석처럼 친·인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는 드물다"며 "이번에 친·인척들에게 출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s시의원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a씨는 추석 기간 중 지역구에서 열리는 행사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예비 출마자들에게 지역구의 마을단위 체육대회와 동문회 등은 초대는 못 받았지만 꼭 찾아가야하는 '주요 공략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다.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c씨는 "연휴 동안 지역구에 상주하고 있는 친·인척을 만나 출마 의사를 전달하고, 최종 입장을 밝힌다"라는 방침이어서 이번 추석이 출마를 가름하는 분수령이 되고 있다.
반면,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은 이번 추석기간에 예년과 같이 주로 지역구를 방문 각종 행사에 참석 하는 등 지역구민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남지역에서 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j서기관은 "이번 추석처럼 친·인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는 드물다"며 "이번에 친·인척들에게 출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s시의원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a씨는 추석 기간 중 지역구에서 열리는 행사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예비 출마자들에게 지역구의 마을단위 체육대회와 동문회 등은 초대는 못 받았지만 꼭 찾아가야하는 '주요 공략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다.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c씨는 "연휴 동안 지역구에 상주하고 있는 친·인척을 만나 출마 의사를 전달하고, 최종 입장을 밝힌다"라는 방침이어서 이번 추석이 출마를 가름하는 분수령이 되고 있다.
반면,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은 이번 추석기간에 예년과 같이 주로 지역구를 방문 각종 행사에 참석 하는 등 지역구민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지난 16일 전남 목포에서 전남연청 회장단 및 시군회장단과의 면담을 가진데 이어 지역구인 무안, 신안에서 민생투어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대부분의 이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난16일부터 19일까지 지역구에 상주하면서 차례를 지내는 추석날을 제외하고는 지역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하지만 전남지역의 초선 l의원의 경우 매년 명절 때마다 거르지 않았던 지역구 양로원 방문을 포기했다.
양로원 등에 대한 물품 지원을 전면 금지시킨 선거법에 따라 빈 손(?)으로 양로원을 방문하자니 민망하다는 설명이다.
초선인 e의원도 "지역구민들을 만나자니 쓴소리만 듣고 올 처지고, 안 만날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 "추석 연휴동안 지역에 머물기는 머물러야 하는데, 어떻게 할지 애매하다"며 말끝을 흐렸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이달말까지 추석을 전후한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키로 하고, 특별단속 활동에 들어갔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이 추석인사 또는 위문 및 자선 직무상 행위 등을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선물 또는 음식물 등을 제공할 우려가 있다"며 "여기에 초점을 맞춰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양로원 등에 대한 물품 지원을 전면 금지시킨 선거법에 따라 빈 손(?)으로 양로원을 방문하자니 민망하다는 설명이다.
초선인 e의원도 "지역구민들을 만나자니 쓴소리만 듣고 올 처지고, 안 만날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 "추석 연휴동안 지역에 머물기는 머물러야 하는데, 어떻게 할지 애매하다"며 말끝을 흐렸다.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이달말까지 추석을 전후한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키로 하고, 특별단속 활동에 들어갔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이 추석인사 또는 위문 및 자선 직무상 행위 등을 빙자해 선거구민에게 선물 또는 음식물 등을 제공할 우려가 있다"며 "여기에 초점을 맞춰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