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정은, 연평도·백령도 겨냥 사격훈련 지도

北, 한미 군사훈련 '키 리졸브' 반발..대남 위협 재차 강행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14 [09:24]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연평도와 백령도를 겨냥한 포사격 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이는 한미 군사훈련 '키 리졸브'에 반발해 정전협정 백지화 및 판문점 연락채널 단절하는 등 대남 위협 수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브레이크뉴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14일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대연평도, 백령도 타격에 인입되는(끌어들여지는) 열점지역 포병구분대들의 실전능력 판정을 위한 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셨다"고 전했다.
 
사격훈련은 연평도와 백령도에 있는 우리 연평도서방어부대본부, 육·해병여단본부, '하푼' 발사기지, 130㎜ 방사포(다연장로켓) 진지, 155㎜ 자연곡사포중대, 전파탐지기 초소, 90㎜탱크 포진지 등을 대상물로 가상하고 집중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 제1위원장은 "오늘 진행한 실탄사격을 통해 4군단 안의 포병들은 대연평도와 백령도의 적들을 불도가니에 쳐넣을 수 있게 준비돼 있음을 검열받았다"고 평가하고 포병무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필요한 강령적 과업을 제시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kissbreak@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