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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의 현주소 추악한 도박에 물들어

요즘 일본의 미친 증권 사람들은 흥분하고...

줄리 도쿄특파원 | 기사입력 2013/03/21 [09:48]
국민이 없이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 더구나 국가가 위상이 없으면 국민은 존재할 수 없다. 일본이 강한 국가가 된 이유에는 지도자의 결단도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요즘 일본의 행태를 보면 경제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치가의 놀음에 국가 경제가 위기에 처한다면 그 책임의 전가는 정치가가 그들이 질 수 없는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간다.
 
▲1년간 일본 증시 상황       ©브레이크뉴스
요즘 일본의 미친 증권으로 사람들은 흥분하고 주가 올랐다고 좋아한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상 인위적인 작전은 개미군단만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2008년 5월 일본 도완고 주식은 1주당 21만 엔이었다. 그렇게 높은 주가가 4년간 10만 엔을 오르지 못하고 지진 부진했었다. 필자는 이 주식을 2009년 1주당 15만 6천 엔을 판 까닭에 약 1주당 40%를 손해 본 셈이다.  

그러나 당시의 결단은 참으로 잘했다 생각한 결과치였는데 갑자기 아베 정권이 들어서면서 주가는 연일 상승 고조에 이제는 도완고가 36만 엔을 넘고 있다. 사람들은 이때까지 쥐고 있었으면 이익 되지 않았는가? 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당시는 손해 보더라도 매각하는 편이 속 편했다. 이후 일본 주식에 손을 뗐다. 
 
주식은 도박이다. 정보 없이 뛰어 들어가 낭패 보는 일이 많은 까닭이다. 워렌버펫이 주식의 딜러로 성공한 기업인이라 해서 그는 늘 성공만 할 까. 그러나 그와 같은 증권가의 거부는 세계 전체의 20% 이상의 돈을 가지고 딜을 한다. 하지만 일반인은 어디 그런가? 전 재산을 날리거나 카드를 빌려서 투자하다 손해 보면 지옥이다. 도박보다 빠른 망하는 지름길이 증권 투자다.
 
미친 일본은 국가가 도박단이 되어간다. 국민은 거기에 동요되어 너도나도 사들이고 그 여파로 편승하여 올랐다고 좋아한다. 과연 이 행복한 비명이 언제까지일까. 7년동안 한 번도 좋은 소식이 없던 일본 증시가 요동을 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과거 이런 파동이 있었다. 하지만 일본은 국가가 자국의 증권을 올리는 것이 문제다. 경제를 살리자는 아베는 증권 올리기, 달러 대비 엔 올리기를 하지만 하지만 아베는 미국의 TPP 조안에 합의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찬성 선언을 했다. 4천만 농민들의 TPP 반대, 매주 금요일 민주당에서자민당사로 바꾸어 원자력 반대 데모, 늘어나는 세금, 물가가 따르지 않는 국민연금, 연금 생활 불가능한 표류 노인층, 후쿠시마 방사선 누출 건 등 해결할 문제는 뒤로 한 채 갈수록 자민당이나 민주당이나 달라진 것이 없는 현상으로 보인다. 정치가들이 어떻게 경제를 잡을 수 있는가?  

잠시 일본인은 착각한다. 경제가 풀리는 것이 아닌가?
과연 그럴까? 일본 경제의 현주소는 추악한 도박에 물들고 있다. 가난한 국민은 앞으로 더욱 가난해 질 것이며 곧 주식폭락으로 이어지면 출근길 전철로 뛰어들어 자살할 사람들은 줄섰다.
 
17일 동북 신칸센 개통한 일본은 TGV가 320킬로 일본 동북 신칸센 320킬로 한국의 KTX 300킬로 중국의 모방 신칸센 350킬로였다. 사고로 속도 다운되어 최근 300킬로라고 보도하면서 일본은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자랑과 함께 미국과 동일한 나라라고 자화자찬까지 한다.
 
과연 일본이 미국과 나란히 손을 잡은 나라일까? 히로시마의 원폭 패배국가 일본이 지금 꿈꾸고 3차 대전은 핵무기도 아니고 침략도 아니다. 오로지 경제전쟁에서 이기려는 승부를 걸고 있는데 문제는 위험한 선택에 불을 질러대고 있다는 점이다.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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