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태풍 ‘나비’로 울릉도에 발생한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공군이 나서 국민의 생명 과 재산을 지키는 국군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공군은 13일 부터 16일 까지 간부들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벌여 모금액 총 1천여만 원은 가옥과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울릉도 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쓰여지게 되었다. 각 부대별로 자율모금한 성금은 울릉도 주둔 공군 30방공관제단 예하 공군 제8355부대를 통해 20일 울릉군청에 전액 기탁했다. 공군 제8355부대장 최정대(42세)중령은 “국민을 위한 공군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의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많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군에서는 수해피해가 특히 심했던 울릉도 서면 태하리 부근에 장병들을 보내 침수된 가옥의 물을 빼고, 가재도구를 옮기는등 적극적인 지원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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