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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월9일, 당이 새출발하는 날로 기록될 것”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4/10 [12:15]
[브레이크뉴스] 민주통합당은 10일 전날 대선평가위가 발표한 대선평가보고서와 관련, “민주당 역사상 선거평가를 이렇게 철저하게 진행하고 발표한 적 없었다”면서 “어찌 보면 화려한 이벤트와 눈에 띄는 기획 작품이 아닌 아프고 창피하더라도 당이라면 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어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40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로 문희상 비대위의 역할은 마무리됐다. 문희상 비대위는 출범하며 세 가지 임무를 천명했다. 첫째가 대선평가, 둘째가 정치개혁, 셋째가 공정한 전당대회 관리였다. 어제로 대선평가위가 어제 평가서를 내놓고, 정치개혁의 일환인 민주당 혁신을 위한 당원 전수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희상 비대위는 평가과정에 대한 불개입 원칙에 따라 보고만 받고 토씨 하나 손대지 않은 채 발표했다”면서 “언급된 당사자가 억울할 수도 있고, 평가 내용이 충분치 않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당이 한걸음 앞으로 나가기 위해 겪는 진통으로 받아들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제 대선평가서는 모두가 알 듯 또 다른 분란이 아닌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기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사의 평가는 누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정한 사실’을 재구성해 내기 위한 ‘불공정한 기억’의 기록일 수 있다는 점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면서 “평가 작업의 한계와 성과를 있는 그대로 봐주길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의 역사에서 어제, 4월9일은 민주당이 새로 태어나기 시작한 날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한 번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낸 문희상 비대위의 뚝심도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문희상 비대위는 남은 마지막 한 개의 임무인 공정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고 민주당의 새 출발인 5.4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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