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페이탕원순깐은 수안차이원쭈뚜, 원쾅로우, 파이구원차이터우와 나란히 「커자 쓰원(커자의 대표적인 네 가지 삶은 요리)」이라 불린다. 이 요리는 커자 사람들이 설 명절에 반드시 준비하는 미식이다.
특색
「페이탕(肥湯)」은 곧 까오탕(高湯, 맹물이 아닌 재료를 넣어 우려낸 탕 국물)을 말한다. 「원」은 큰 솥에 삶아 오랫동안 보온하는 것을 의미한다. 순깐(筍乾, 삶아서 말린 죽순)을 페이탕 속에서 삶으면 유지와 신선한 맛을 충분히 흡수하여 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담담한 고기 향기를 풍기게 된다. 바삭바삭하고 달콤하여 먹기에 좋고 즙이 많으면서도 느끼하지 않다. 여기에다 커자푸차이(客家福菜, 절인 채소)를 가미하면 의심할 바 없이 향기와 맛이 한층 좋아진다!
얽힌 이야기
과거에는 생활이 비교적 가난했고 대외적인 교류도 불편했기 때문에 대부분 자급자족 위주로 생계를 유지했다. 커자 사람들은 식품재료를 낭비하지 않았다. 항상 꾸이주순(桂竹筍)과 마주순(麻竹筍), 또는 멍종주순(孟宗竹筍)을 절여서 말린 뒤 보관해두었다. 관혼상제나 경사로운 날, 새해를 맞거나 명절을 쇨 때가 되면 닭과 오리 등 신선도가 높은 식품재료를 이용하여 삶아서 우려낸 까오탕에 죽순을 넣고 삶았다. 이것은 집집마다 반드시 준비하는 커자의 맛 좋은 풍미이다.
자료출처: 대만미식문화웹 > 미식 분류 > 커자(客家)의 미식
http://taiwanfoodculture.net/ct.asp?xItem=72451&ctNode=2851&mp=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