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부경찰서는 부산 지역 조직폭력배들이 부산 소재 H 건설회사 대표의 약점을 이용해 협박하여 용호만 매립지 지분·상가건물 분양권·공사비 등 24회에 걸쳐 233억 원을 갈취하고, 건설 회사를 빼앗아 운영하려 한 조직폭력 유태파 행동대장 이모(49세, 폭력등 19범) 씨 등 8명을 검거했다.
조직폭력배들인 이들은 지난 2010년 8월경 칠성파 조직원 진 모(40세, 폭력등14범) 씨와 함께 상군터미널 회장 사무실에 난입하여 H건설 회장 정 모(48세) 씨와 상이군경회 운영 상군터미널(주) 회장 정 모(55세) 씨 등을 협박하여 폭행 및 협박으로 용호만 매립지 부지 우선 매수권을 H 건설로 넘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0. 8월~2012. 6. 22.까지 칠성파 행동대장 김 모(60세,폭력대 7범)씨등 4명을 배후세력으로 영입, H 건설 회장이 운영하였던 철강회사 횡령사건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하여 용호만 매립지 내 상군부지 3,285평 지분 25%(52억) 남천 어촌계 부지 930평 지분 50%(42억), 힐탑 탑플레이스 상가건물 분양권 10%(92억), 분양수수료 11억 6,500만원, 공사비 26억 원 등24회에 걸쳐 233억 원상당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고, 이들은 갈취한 지분을 이용, H건설 회사를 통째로 빼앗아 운영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발표로는 지난 2012년 말경 용호만 매립지 불법취득 특혜 관련 조직폭력배 개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약 6개월간 피해자 확보 및 금융계좌 추적 등 기획수사를 통하여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2010년 11월 용호만 매립지 남천어촌계 및 상군터미널(주) 토지 취득 과정에서 H건설 회장으로부터 토지용역비와 비용 명목으로 21억 원을 교부 받아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활용되었다는 것으로 파악해 이 자금에 대한 용처의 수사결과에 따라 파문이 예상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