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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분기 건설업경기 계속 악화 전망, CBSI 77.8 기록

주택시장 침체와 건설투자 부진에 따른 수주난 지속,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4/25 [14:37]


 
 
부산지역  2분기 건설업경기전망지수(CBSI)는 77.8을 기록해 여전히 기준치 100에 크게 못 미쳐 건설업 경기는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매출상위 108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부산지역 건설업 경기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 건설경기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원인은 주택시장 침체와 건설투자 부진에 따른 수주난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이로인한 자금난과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이하면 경기 부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문별 수주 전망(CBSI)을 보면 공공공사가 ‘71.7’를 기록했고 민간공사가 ‘66.0’을 기록해 공공, 민간부분 모두 지수가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건설경기 전반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분기에도 지역 건설업의 가장 큰 경영애로는 수주부진이 될 전망이다.조사 응답업체의 25.6%가 이를 경영애로로 지적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대북위협과 환율변동에 따른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19.4% 그 외 과당경쟁(15.6%), 자금난(12.3%), 건자재가격상승(8.5%), 공사대금회수애로(8.5%)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업체중 주택건설업체의 분양률은 분양률 50~70%미만이 51.6%로 가장 많았고 분양률 30~50%미만이 33.0%로 다음으로 많았다. 분양률 30%미만의 실적으로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기업도 9.9%나 된다.
 
2013년 2월말 현재 부산의 미분양주택은 6,568가구로 전국 미분양주택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미분양물량의 29.1%인 1,910 가구는 85㎡를 초과하는 중대형물량이라 현 주택경기 상황으로서는 미분양 해소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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