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주한 프랑스 제롬 파스키에 대사, 안느 퀼레르 제독 방데미에르 선상 인터뷰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5/01 [12:21]
▲     © 배종태 기자

93명의 해군 승무원이 승선하고 있는 프랑스 호위함 방데미에르함(FNS VENDEMIAIRE)은 부산항에 기항하여 5월 4일까지 다양한 교류를 갖고 한국 해군과 합동훈련을 펼칠 예정이다.(본지 4월 23일 보도) 

또 부임 이래 처음 부산을 방문하여주한 프랑스 제롬 파스키에 대사와 프랑스령 태평양 해역에서 최고위 지휘관이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최고위급 계급을 가지고 있고 파페테(Papeete)에 위치한 태평양 실험센터의 지휘관인 안느 퀼레르(55) 여성 제독을 본지와 연합통신 등이 합동 선상 인터뷰를 가졌다.

 
▲  주한 프랑스 제롬 파스키에 대사 (가운데)   안느 퀼에르 제독(좌)   죠프리 게리  함장(우)가 방데미에르 함에  승선후 예식을 진행하고 있다   © 배종태기자

비무장지대의 모습과 군사적 긴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해
프랑스 자국민 보호 귀환 목적 없어,
한국 국민 굉장히 차분하고 긴장하지 않아 믿음이 가
유사시 동맹국으로서 협력

 
남북 군사적 긴장이 팽팽한 가운데 프랑스 방데미에르 함이 부산에 입항한 목적은 ?

안느 퀼레르 제독- 매년 한국항에 입항한다. 전통적으로 프랑스 지역을 순항하는데 한,불 관계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한국에 매년 와서 한국해군과 함께 훈련을 한다.

이번에 DMZ(비무장지대)와 한미 연합사를 방문한다는데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가?

안느 퀼레르 제독 - 태평양 사령관으로서 불,한 관계만을 관심을 자지고 있다. 그래서 DMZ를 방문하고 그 지역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또 상황 어떻게 진행 되고 있는지 보기 위해 방문한다. 프랑스가 UN의 소속이므로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 유사시 남태평양 지역 사령관으로서 어떤 조치를 취할 계획인가?

안느 퀼레르 제독 - 긴급 상황 발생시 어떤 정치적인 단계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말하기가 어렵다. 제롬 파스키에 대사가 말한바와 같이 동맹국으로서 협력을 할 것이다.

현재의 남북관계 긴장 상황을 해외에서 외신을 통해 느낀 한국과 방문해 직접 보고 느낀점과의 차이점은?

안느 퀼레르 제독- 부산을 방문해 이틀째이다. 프랑스에 냉정을 유지 한다는 표현이 있는데 직접 와서 보고 한국국민이 굉장히 차분하고 긴장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국군인도 군사적 긴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이유없는 두려움을 갖거나 긴장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이번 방문으로 그런 것을 보고 굉장히 믿음이 가는 모습을 보았다고 할 수 있다.

▲ 본지와 연합통신 합동 선상 인터뷰를 하고 있는 주한 프랑스 제롬 파스케에 대사, 안느퀼레르 제독 ,죠프리 게리 함장     © 박신혜 기자


여성으로서 프랑스 해군 고위직 제독이 되었는데 어려움은 없는가?

안느 퀼레르 제독 - 여성 제독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어려움은 없다. 지금 호위함 2척을 지휘하고 있고 방데미에르 함은 죠프리 게리 함장이 지휘한다. 나는 남태평양 지역을 지휘하고 있다.

남북관계가 어려운 가운데 유사시를 대비한 프랑스 자국민 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가?

제롬 파스키에 대사 -그런 목적도 있다. 현 남북 관계가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프랑스의 입장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UN과 입장을 같이하고 있고 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지금의 남북관계는 모든 국가와 함께 협력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는 자국민을 본국으로 귀환 하려는 계획은 전혀 없다. 방데미에르 함의 입항은 그것과는 무관하다.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 프랑스인 자국민 보호조치가 없긴 하지만 이런 기간에 프랑스 군함이 처음 부산에 입항했다. 그만큼 한국과의 정치적 연대를 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한 프랑스 대사 부임 이래 처음 부산을 방문한 소감은?

 제롬 파스키에 대사 - 대사로서는 처음 부산을 방문했지만 20여 년 전에 부산을 여러번 왔던 적이 있다. 그래서 부산시가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이번에 확인 할 수 있었고 오전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방문했다. 프랑스와 부산시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더욱 발전 시키자고 말했다. 오늘은 김형수 프랑스 명예대사와 함께 부산의 여러 곳을 다녔다. 프랑스 문화원 행사와도 의견을 나누었고 부산이 매우 좋다. 이번주 토요일(4일)에 랑데부 부산이란 행사가 있어 다시 부산을 찾을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