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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상의 하늘로 높이 난다

최야성 영화감독 | 기사입력 2013/05/06 [10:10]
▲ 최야성     ©브레이크뉴스
웃음이 나올 때는 그냥 웃으면 된다
눈물이 나올 때는 그냥 흘리면 된다
누군가 좋을 때는 그냥 좋아함 된다
사람이 싫을 때는 그냥 싫어함 된다

쓴웃음이 나올 때는 한 번 피식  웃으면 된다
피눈물이 나올 때는 두 번 세 번 쏟으면 된다
누군가 정말  미울 때는 네 번 다섯 번 먼저 나를 뒤 돌아본다
여러 사람이 진짜 싫을 때는 여섯 번 일곱 번 그리고 다시 백 번
또 다시 자신을 우선 돌아본다

인고의 시간을 뒤로 놓고
어느 날 움츠렸던 날개를 활짝 펴고
쓴웃음과 피눈물을 잔 근육 삼아
세상의 하늘로 퍼드덕 퍼드덕
힘차게 날갯짓을 크게 한다

그리고 만약 또 다시 날개가 부러지면
꿰메고 때우고 다시 일으켜
퍼드덕 ...

이것이 인생이다 ...yasung123@naver.com
 
*필자/ 최야성        영화감독, 발명가, 작가, 2012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공천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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