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로부터 노상공영주차장 운영권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위탁관리 업체의 전무인 김모씨(76세)가 여성을 상대로 가슴을 만지는등의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주모여인(52세)에 따르면 "지난9월 6일 오전10시께 포항시 죽도동 사무실에서 뒤에 서있던 전무인 김모씨가 가슴을 만졌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주여인은 지난해 3월 부터 이회사에서 노상주차장을 관리하는 관리원으로 근무를 해오던 여성으로 최근 사측과 사납금 인상 문제로 마찰을 빚어오다 합의점을 찾지 못한체 지난달 12 일 이 직장에서 쫒겨났다.
이에따라 주여인은 지난 9월 12일 포항북부경찰서에 김씨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했으나 김씨는 대리인 권모씨를 통해 원직에 복직을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말을 믿은 주여인은 14일 고소를 취하 했다. 그러나 김씨는 당초 약속한 복직은커녕 다른 사람이 근무하고 있는곳에 2중으로 배치 시키는가 하면 오히려 사납금을 인상해 달라고 하는등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주여인은 조만간 포항시청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일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성희롱 당사자로 알려진 김모씨는 “주여인이 주장하는 성희롱은 '어불성설' 이며 위로차원에서 어깨를 두렸을뿐” 이라며 성희롱 사실을 완강히 부인 했다. 김씨는 이어 “이같은 주여인의 행동은 그동안 근무하면서 싸인 불만등에 따른 자작극에 불과하며 주여인이 주장하는 복직등은 입에 담지도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김씨는 포항시로부터 노상공영주차장 운영권을 위탁받은 다른 김모씨로부터 이 주차장의 운영권을 재 위탁 받아 편법으로 영업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