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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소방관 자살, “대체 무슨일?”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5/31 [14:18]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20대 여성 소방관이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대전 대덕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42분경 대전 대덕구 법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대전 동부소방서 소속 A(26) 소방사가 숨진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소방사가 근무지 인근의 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까지 올라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과 주민 진술 등에 근거, A 소방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 중이다.
 
특히, 경찰은 숨진 A 소방사가 상관과의 문제로 괴로워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30일 유족 및 동료 소방관으로부터 A 소방사가 상관의 술자리 강요로 괴로워했고, 이를 거부했지만 불려나갈 수밖에 없었다는 진술을 확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관련 상관을 불러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측은 “현재까지는 술자리 강요를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만한 단서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며 “자살 동기가 불분명해 동료 소방관 진술과 휴대전화 통화 내역 분석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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