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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쇼 부산 2013, 11개국 95개 갤러리 700여 작가 2,500여점 전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6/06 [09:39]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 ,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등  개막식에서 작품 전시회장을 방문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인'아트쇼 부산 2013'(조직위원장 서병수)이  5일 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막을 올려 오는10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다. ‘아트쇼 부산 2013’ 에는 국내외 11개국 95개 갤러리(국내 71,해외 24)가 700여 작가 작품2,5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아트쇼 부산 2013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갤러리들이 그림을 판매하는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컬렉터와 큐레이터, 그리고 작가들이 대중과 함께 엮어 나갈 수 있는 확장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허남식 부산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아트쇼 부산 2013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회화를 기본으로 조각, 설치미술, 에디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했고 개막식, VIP파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도입해 현대미술축제의 성격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작가를 위한 특별전과 비영리 공간의 참여유도 등을 통해 미래 세계아트마켓을 주도할 신진, 유망작가 발굴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밖에 요트투어 등 수도권과 해외 컬렉터를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트쇼 부산 2013’에는 가나아트, 학고재, 박여숙, 더페이지 갤러리 등 국내 아트마켓을 주도하고 있는 수도권 갤러리는 물론 조현화랑 ‧ 갤러리 604 등 24개 부산지역 갤러리들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Baudon Lebon(보드앙 르봉), 미국 뉴욕의 Art Amalgamated, 영국 런던의 James Freeman, 이탈리아 밀라노의 Whitelabs, 독일 뉘른베르크의 Bode Gallery 등 세계 굴지의 갤러리는 물론 싱가포르, 일본, 중국, 대만, 헝가리 등 해외 10개국 24개 갤러리도 참여한다.
 
지난해 7개국 72(국내 43,해외 29) 보다 참가갤러리가 30% 이상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갤러리 중심에서 벗어나 참가국가도 미국 유럽 등지로 확장되었다. 올해는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컬렉터들의 아트마켓에 대한 신뢰 회복과 성과에 중점을 두기 위해 신진 갤러리보다는 안정된 갤러리 중심으로 배치했다.
 

▲아트쇼 부산 2013 벡스코 제2전시장      ⓒ 배종태 기자

출품 작가도 이우환, 김환기, 김창렬, 이정웅, 박서보, 김종학 등 한국 미술계의 거장들 뿐만 아니라 최근 세계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아타(사진작가, 상파울루비엔날레 한국 대표 작가), 무스타파 훌루지(베니스 비엔날레 키프로스 공화국 대표 작가), 고상우(뉴욕 활동, 영국갤러리 출품), 김준(한국 활동, 미국 갤러리 출품), 황선태(뉴욕, 서울 활동, 일본갤러리 출품), 이용백(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이동기(아토마우스를 창작), 홍경택(한국 팝아트의 주자), 이세현(붉은 퐁경), 최소영(부산동의대출신, 청바지 작가) 등의 작가들도 만날 수 있다.
 

피카소, 앤디워홀, 무라카미 다카시, 우메하라 류사브로, 리히텐슈타인, 왕루옌, 로버트 인디아나, 로버트 라우센버그,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과 특히 최근 뉴욕 런던 등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작가들의 에디션들도 다수 출품돼 전문 컬렉터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상표현주의적 화폭으로 유면한 미국의 샘 프란시스의 SFF.690(1978년작)은 30억원대를 호가하며 세로 390.53 가로 530.86라는 크기로 전시장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남준의 비디오조각 ‘보이스-보이스’(1990년작)와 아니쉬 카푸어의 ‘무제’(2008~2011년작)도 각각 9억과 10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쇼 부산 조직위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Art Accent_Plan B’는 신진 지역 유망작가들을 세계아트마켓에 소개하기 위한 특별한 기획이다. 아직 상업 미술시장에서 조명 받고 있지 않지만 잠재된 작품의 예술성과 상업성을 인정 받은 지역작가 12명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참여작가는 강태훈, 김성철, 박성란, 박재현, 서평주, 신무경, 심점환, 심준섭, 이광기, 이선경, 이칠효, 홍원석으로 독립 기획자 김성연의 기획으로 선별되었다. 이들 작가들에 대해 개막식, 국내외 갤러리 월컴파티 등에 소개하여 국내외 갤러리 및 컬렉터들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여한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미술애호가와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 일반 관람객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Art Talk’도 눈에 띈다. 참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며 ‘Art Talk’에 참여한 사람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조직위에서는 엄선한 전문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장 내에 전시된 작품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를 행사기간 중 6회에 걸쳐 진행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세심한 배려도 하고 있다.
 
서병수(해운대 기장 갑,국회의원) 아트쇼 부산 2013 조직위원장은 “국내는 물론 지역의 컬렉터 갤러리 작가 등 아트마켓의 주역들의 세대교체기에 있다”며 “아트쇼 부산은 비록 신생 아트페어이지만 새로운 컬렉터를 아트마켓으로 유도하고 한국 작가 갤러리를 발굴 세계진출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아시아 최고 경쟁력 있는 멀티펄포스(multi-purpose) 아트페어, 현대미술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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