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 지역 상수원 주변에서 축산폐수를 무단 방류한 축사와 음식점이 무더기 적발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유관기관 합동단속 결과 축산폐수를 무단배출한 전남 s축산 대표 이모씨 등 12명을 오수분뇨및 축산폐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적발, 이씨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고 12일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이씨 등 4명의 축산업자들은 축사에서 나온 축산폐수를 오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상수원인 전남 장흥댐.주암댐,수어댐, 전북 진안 용담댐 등 상수원 인근 지역에 각각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8개 음식점들은 상수원 인근 지역에서 오수처리시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채 오수를 방류, 수질기준을 초과한 혐의로 적발됐다.
특히 전북 진안군 용담댐의 경우 수변 구역으로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이 대폭 강화됐지만, 방류수 시료 채취 결과 모두 수질기준을 초과, 단속 강화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단속은 영산강 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 주관으로 전주지방환경청을 비롯 전북 무주,진안, 장수군과 전남 순천시,광양시,보성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영산강 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광역상수원 및 수변구역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