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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3년간 예결위 못들어간 의원은?

김경훈·김경시·이영옥·강영자·이상태·곽영교·심현영 의원 등 7명
황경식·안필응·김명경·오태진·이희재·남진근·권중순 의원 2차례 역임

김경훈 기자 | 기사입력 2013/06/19 [16:39]
제6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단 한 번도 들어가지 못한 의원이 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3년간(제1기~3기) 제6대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예결위원으로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한 시의원은 전체 26명 중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전반기 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한 김경훈 의원, 전·후반기 각각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시 의원, 이영옥 의원, 전반기 교육위원장을 역임한 강영자 의원, 전반기 의장을 지낸 이상태 의원,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심현영 의원,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현재 의장을 맡고 있는 곽영교 의원 등이다.
 
규정대로 전·후반기 의장단에 들어간 곽영교·김경시 의원을 빼면 실제 단 한 번도 예결위원으로 선임되지 않은 시의원만 5명인 셈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19명은 1~2회씩 예결위원을 역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2회 예결위원 역임자는 안필응·황경식·김명경·오태진·이희재·남진근·권중순 의원 등 7명이다. 1회 역임자도 임재인·곽수천·김인식·한근수·김종천·박종선·박정현·한영희·황웅상·최진동·김동건·김창규 의원 등 1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예결위원이 뭐길래...이번 운영위원 회의 결과대로라면 '의원 2명' 무려 세 번 역임하는 셈
 
만약 이번 운영위원 회의 결정대로 제4기 예결위원에 현 운영위원을 모두 포함시킬 경우 무려 세 번이나 예결위원을 역임하는 의원도 나오게 된다.
 
황경식 의원의 경우 1~2기 예결위 부위원장을 내리 역임해 이번 4기에도 예결위원으로 선임되면 세 번을 하게 되는 셈이다. 안필응 의원 역시 2기 때 예결위 위원장을 맡았고, 1기 때도 예결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권중순 시의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견제와 균형이 있어야 하는데 의회 내에서는 상임위원회 외 특별위원회는 견제와 균형차원에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평의원들에게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면서 "각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들이 예결위원을 한다는 것은 큰 뜻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제209회 정례회에서 제4기 예결위원 선임의 건 처리를 앞두고 지난 17일 위원 회의를 소집한 뒤 예결위원 선임을 현 운영위원(8명)과 의장 추천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키로 잠정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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