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눠요

광주 남구 정신보건 자원봉사자들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10/17 [23:32]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와주고 힘과 용기를 주는데 앞장선 이들이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신보건 자원봉사자들'.

광주시 남구(청장 황일봉)에 따르면, “이들은 관내 소화자매원, 귀일원, 영아일시보호소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정신장애인 및 치매환자를 돌보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9년부터 올 까지 제1기생부터 7기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52명이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자로 활동중인 최복희 씨는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여건이 허락하는 한 그 분들과 함께 하며 세상은 더불어 살아 갈 때 인생의 참된 의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체험하고 보여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7일 봉사활동시 접한 안타깝고 가슴 저린 여러 애틋한 사연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정신보건 자원봉사자 활동 사례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이란 가진 자가 못가진 자들에게 당연히 나누어야 할 부분이라는 공감대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히 남을 돕는 차원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효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