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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럿거라” 포항제철소의 더위 사냥

순회 진료팀 현장 진료 VOC 청취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등 지원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3/07/17 [17:04]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브레이크뉴스
포항제철소 건강증진팀은 선강지역 17개소 등 제철소 내 총 31개소의 고열작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의사·약사·간호사·보건직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혹서기 순회 진료활동을 주 2~3회 실시하고 있다. 순회 진료는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

포항제철소는 현장 순회진료를 통해 열중증·만성피로·근골격계 질환 및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예방활동을 펼치고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상담과 VOC 청취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도 지원한다.

낮 시간대의 더위로 인해 잠을 설치는 야간조 근무자들에게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 뿐 아니라 작업장의 안전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7~8월 동안 동촌생활관의 호실 일부를 신청자들에게 제공하며 야간조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현장 사무실과 운전실 및 고열작업장에는 제빙기 264대와 냉온수기 770대를 갖춰 고온의 작업환경에서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구내식당은 지난 초복에 한방삼계탕을 준비해 직원들의 보양을 챙겼으며 중복과 말복에 맞춰 닭다리백숙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는 오는 23일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1만9000명에게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격려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기 위해 여름철 사무실 실내온도를 26~28℃로 조정하고 혹서기 기간 동안 근무복장 규정에 노타이·노자켓·면바지·운동화를 허용하는 등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더위 극복방안도 실천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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