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외곽 청년조직인 새시대새정치 연합청년회(연청) 전남도지부가 내년 제4대 동시지방선거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지도부를 새로 구성하는 등 선거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연청은 22일 오후 전남 담양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남도지부 개편대회’를 열어 구충곤 현회장의 후임으로 전남도의회 강종문 의원(46)을 새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연청 전남지부은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치는대로 조직정비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종문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면면히 이어온 연청 25년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민주 통일 웅비의 연청 3대이념 실현을 위해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승리를 이끌어내는 등 연청의 성숙된 모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청 전남지부은 현재 약 2천여명 수준인 회원수를 내년초까지 3천500명 수준으로 늘리고, 읍·면·동 지회를 확대하며, 통·리 책임자도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회에서 윤철상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주변에 만연된 자책과 패배의식을 털어버리고 연청이 민주당과 함께 우리 사회의 양심세력으로서 분연히 나서야 할 때 라면"서 “지난 97년 정권교체를 이룩했던 그 신념과 각오로 다시 뭉쳐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기필코 정권 재창출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연청의 능동적 참여는 국민대화합과 내년 지방선거와 정권재창출의 장정에 나서는 민주당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울수록 더욱강해지고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는 강인한 연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민주당의 정통성 계승 ▲내년 동시 지방선거 승리 ▲정권 재창출 ▲조직 활성화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지사, 김효석 국회의원, 유철상 연청 중앙회장, 배기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전갑길 광주시당 위원장, 김철신 전남도의회 의장, 박필순 운영위원장, 박춘식 담양군의회 의장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