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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김정은 제거 후 北 접수할 운명?”

중국 한 역술인, 한자 이름으로 점친 북한 정권..네티즌 관심 집중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8/02 [14:37]
▲ 김정은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최룡해는 김정은을 제거하고, 그의 처 이설주까지 접수할 운명이다?"
 
중국의 한글커뮤니티 사이트인 모이자에 호상명(胡相銘)이라는 역술인이 한자 이름으로 점친 북한 정권에 대한 흥미로운 글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호상명은 "삼국지의 유비(劉備)가 '備(갖출 비)'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준비만 하다 말았으며 유선(劉禪)은 '禪讓(자리를 양보하다)'하여 위(魏)나라에 항복하고 나라를 넘겨주었다"며 북한 정권에서도 이와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상명의 주장에 따르면 김일성(金日成)의 '성(成)'은 업(業)을 이뤄 무사히 김정일(金正日)에게 정권을 넘겨주었으나 김정일의 '正(진행중, 正在)'은 일을 이루지 못하고 정권을 불안정하게 넘겨주게 된다.
 
또 김정은(金正恩)의 '은(恩)'은 실력없이 단지 조상덕에 살아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김정은을 제외한 권력의 실세로 고모부 장성택(張成澤)과 최룡해(崔龍海) 총정치국장을 꼽고, 최룡해(崔龍海)는 향후 개운(開運)해 황제에 등극할 운이라고 점쳤다.
 
최룡해(崔龍海)의 이름 획수는 모두 '37'인데, 이 숫자는 하늘이 내린 복을 타고 태어난 것이며 최고 지위까지 오르는 운을 갖고 있고 또한 여자에 대한 욕망도 강하다고 풀이했다.
 
최룡해의 '해(海, 바다)'는 이영호(李英浩)의 '호(浩, 큰물)'을 가볍게 몰아냈고, 장성택(張成澤)의 '택(澤, 연못)'과 영역을 나눠가지지만 그 세력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점쳤다.
 
최룡해의 '용(龍)'도 무한한 욕구를 반영하는 한자로, 결국 '은(恩)'으로 집권한 김정은(金正恩)을 내치고 세(勢)를 장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정은의 처인 이설주(李雪主)에 대해선 "능력과 재간이 있으나 결국 남자에게 버림받을 운"이라는 말했다.
 
이설주의 한자 이름 획수는 '23'자로 세를 끊임없이 추구해 '다부(多夫, 여러 남편을 거느림)'할 것이나, 결국은 '극부(克夫, 과부상)'할 운명이라는 것.
 
호상명은 '최룡해-이설주'의 관계도 점쳤는데, 이 둘의 이름 획수를 합치면 '60'자 이며 이 수는 음양오행을 포괄하는 완벽한 수로, 남자에게는 내운(內運, 속궁합)이 가장 길한 수라고 했다.
 
그는 "온 세상의 눈보라(雪)로 인해 바다(海)가 보이지 않으나 눈보라(雪)를 바다(海)가 모두 녹여 버리듯 운우지정(雲雨之情, 남녀간 육체적으로 어울리는 정)하다. 또한 용(龍)은 천하를 호령하는 임금(主)이며 주(主)가 바로 용(龍)이다"라고 점괘를 내놓았다.
 
호상명은 이에 대해 "과거 중국의 춘추전국시기에는 신하가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거나, 아예 왕위를 접수하고 나서 왕의 여자를 노리개로 만드는 사례가 허다했다"고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같은 주장을 근거로 그는 "최룡해의 끝없는 권력욕·애욕과 이설주의 권세를 추구하는 욕망 그리고 이들 둘의 내운(內運)이 맞아 떨어진다는 점에서 조선은 과거 역사를 재연할 것"이라며 "최룡해는 조선정권을 접수하는 동시에 이설주까지 접수할 것이나 이설주는 결국 '극부(克夫)'할 운으로 영락(零落, 권세나 살림이 줄어서 보잘것없이 됨)한 말년을 맞게 되는데, 여자로서는 그리 좋지 못한 운"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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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라르도 2013/12/15 [11:10] 수정 | 삭제
  • 그렇게 따지면 손견 역시 단단함(堅)만을 추구하다가 부러진 거네. 헌데 개소리다. 왜냐 하면 제갈량의 경우 亮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곽회의 장난감으로 전락해버리고 학소가 무서워 벌벌 떨었던 어두운 면모가 많은 인물이다. 그리고 결과도 어두워서 유비가 쓰레기라서 버린 양의를 중용하는 병크를 터뜨려서 촉의 멸망을 가속화시켰다.
  • 결국은 2013/08/03 [00:12] 수정 | 삭제
  • 결국은 이설주의 극부 팔자라는게 최룡해도 제명을 다하지 못하고 뒤어진다는 뜻이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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