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는9월 5일 제8차 G20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달 4일~7일 4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세계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창출’이라는 주제하에 진행되는 금번 G20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상회의 기간 중 주요 논의세션과 업무만찬 등에 참석하여 당면한 국제경제․금융 현안에 대해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누고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정상회의 첫날 5일부터 참석 정상을 위한 환영행사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여, 첫 번째 토의세션에서 ‘세계경제의 성장과 금융안정’에 대해 논의한 후 이어지는 업무만찬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둘째날 6일 오후부터 시작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자리와 투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업무오찬을 통해 ‘무역’ 등의 의제를 다룬 후 각국 정상들과 함께 올해 G20 정상회의 프로세스의 최종 결과물인 정상선언문을 채택한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일부 국가 정상들과 별도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도록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관련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는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의 수장 등이 참여하는 최상위의 세계경제 포럼으로서, 금번 상트페테르부르크 정상회의는 박 대통령의 다자 정상외교의 첫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회의에서는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부정적 파급영향 대응, 중기 재정건전화, 역외 조세회피 방지 등 세계경제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된 성장을 위한 G20 국가들의 정책공조 의지가 표명될 것으로 전망되며, 일자리 창출과 포용적 성장, 투자 및 구조개혁, 지속가능한 개발 등 의제도 심도 있게 협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G20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경제가 불확실성 요인들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궤도에 진입하기 위하여 국제공조가 어느 때보다 긴요함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대통령은 의장국 러시아의 요청에 따른 “선도발언(lead speech)”을 통해 금년 G20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저성장․ 고실업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향후 G20내 고용이슈에 대한 논의방향을 제시하고, 고용률 70%, 창조경제 등 우리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소개하는 등 세계경제 공동의 과제 해결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할 계획이다.
2010년 서울 정상회의에서 우리의 주도로 시작된 G20 개발의제가 효과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의 기여의지를 재차 천명하고, 특히 박 대통령은 G20 체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사항들에 대한 충실한 이행을 통해 G20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은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의장국으로서 주요 세계 경제문제 해결방안에 적극 기여하고 중견국가로서 선진국과 신흥국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G20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 대통령은 금번 G20 정상회의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G20내 구축된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통한 세일즈 외교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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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