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에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한 비밀보고서를 기밀분류에서 해제해 일반에 공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한국시간)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지난 주말 회의에서 기밀문서를 공개할 것을 결정했고 이 보고서는 하루 이틀 안에 나올 전망이다.
이같은 보고서 공개는 미국 주도의 시리아 타격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국이 군사개입의 명분과 정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군사개입에 부정적인 여론을 돌려놓으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오바마 대통령의 명령이 떨어지면 수시간 안에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도록 동부 지중해에서 준비태세를 갖췄고, 미국과 함께 시리아 군사개입을 준비 중인 영국도 같은 곳에 잠수함 한 대를 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습이 민간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밤중에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오바마 행정부는 유엔의 동의없이 군사개입을 하는 것에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어, 군사공격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제한적 형태의 공습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9@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