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유엔난민기구(UNHCR)는 3일(한국시간) 내전 중인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671명이었던 것과 비교했을때, 난민수는 엄청난 추세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리아 내부 난민도 425만명을 넘어섰고, 고향을 떠나 국내외로 흩어진 시리아 국민이 모두 600만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토니오 쿠테레스 UNHCR 최고대표는 이날 발표문에서 “시리아가 이번 세기의 최대의 비극이 됐다”며 “최근 역사에서 비할 바 없는 고통과 이주로 인도주의의 대재앙이 된 것”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이웃 국가들이 많은 난민을 받아들여 그들의 생명을 구함으로써 인도주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난민의 유입으로 기반 시설 부족 등 사회·경제적 문제에 시달리는 레바논 등 이웃 국가의 장관들은 오는 4일 스위스 제네바의 UNHCR에서 회의를 열고 국제적인 지원을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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