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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 “시리아 사태 책임 규명 시 군사공격 승인”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9/04 [16:45]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이 확인될 시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을 승인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4일 이타르타스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AP통신 및 자국 제1채널 TV와의 인터뷰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 책임이 확인되면 러시아도 시리아에 대한 군사공격을 승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군사공격에 대한 승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만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량살상무기 사용은 범죄라는 것이 러시아의 기본 입장이며,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 증거 확보에 관한 미국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로서 러시아는 국외의 어떤 갈등에도 군사적으로 관여할 의사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엔 조사단은 시리아에서 수집한 화학무기 사용 증거 샘플에 대한 분석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는 2주가량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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