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전문가팀이 4일 중저준위 방폐장 최종 후보부지로 결정된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를 둘러본뒤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방사성폐기물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이 팀은 한국방문에 앞서 부지선정 절차와 기준, 부지조사결과, 부지선정위원회의 평가결과 등에 대해 사전 검토한 뒤 지난10월13일입국이후 부지선정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이날 경주시 양북면 부지에서 현장조사 활동을 벌였다.
iaea 전문가 평가 프로그램은 iaea 회원국이 방폐장을 포함한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자국내 검토 결과를 iaea가 구성한 국제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보다 앞서 방폐장을 건설·운영중인 미국, 스웨덴, 핀란드, 스페인 등도 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바 있어 국제적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이 인정된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iaea 전문가 평가단의 한국방문은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공식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지선정 관련법규, 부지선정 절차, 부지조사의 적절성, 부지평가결과 등에 대해 검토한 후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제반 기술적 요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의 위치에 관한 기술기준이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부지선정 절차 또한 이해당사자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안전성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접근방식이 국제기준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는 향후 수행 예정인 부지특성조사와 안전성 분석 등의 절차에 있어서도 iaea의 기술적 검토를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