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상병(傷病)휴직 직원들을 방문해 위로의 시간을 가지며 동료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매년 명절이 되면 질병 등으로 직장을 잠시 떠나 있는 동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희망의 기운을 전하고자 위로방문을 해왔으며, 이번 추석을 앞두고도 어김없이 실천했다.
이번 위로방문은 포항제철소 과/공장장과 동료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했으며,노경협의회 위원들도 동참했다. 위문 방문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10여명의 휴직직원과 가족들에게 위문품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도 16일 포항시내 병원에 입원 중인 직원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건내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정식 소장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이 병상에 있는 것은 본인과 가족뿐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안타까운 일”이라며 “조속히 쾌유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함께 일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입원치료 중인 포항제철소 선강설비그룹 김차진(55세)씨는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한 동료들의 쇳물처럼 뜨거운 정을 느낄 수 있어 한결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이번 상병휴직 직원들을 위한 위문 외에도 최근 자매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거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는 등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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