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 쓰레기 매립장이 주민들의 휴식처인 '근린 공원'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8일 오후 봉선동 유안근린공원 부지에서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안근린 공원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총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내년 4월 말 완공 예정으로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유안근린공원을 조성한다.
또 공원 안에 산책로와 숲,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휴식공간과 100면 규모의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15년 동안 매립돼 있던 쓰레기를 처리하는 한편, 매립장 악취로 불편을 겪던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구는 공원이 조성될 경우 봉선1,2동, 방림1,2동 일대 주민들이 근린공원을 자주 찾을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황일봉 남구청장은 "공원 조성사업에 따른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근린공원이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