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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엑스포 오는 22일 폐막

관람객 목표 250만명 훌쩍 480만 명 이상 예상 대한민국 대표 행사 '자리매김'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3/09/20 [21:33]
 
이스탄불-경주엑스포가 오는 22일 폐막 한다.
▲ 사진:이스탄불-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     © 브레이크뉴스
지난달 31일부터 23일간 유럽의 역사문화수도인 터키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교류협력의 이정표가 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22일 폐막한다고 밝혔다.

폐막을 사흘 앞둔 19일현재(현지시간) 누적관람객수는 415만 명을 기록했다. 조직위원회는 당초 목표한 250만 명의 두 배 가까이 되는 480만 명 이상이 엑스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사진:이스탄불-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     © 브레이크뉴스

조직위 관계자는 “공연, 체험, 전시, 홍보관 등 행사장 곳곳이 초만원으로 이런 분위기라면 폐막 때까지 480만 돌파도 문제없을 것”이라며 “이스탄불시측에서 50억 원 상당의 홍보물을 과감하게 설치해 이스탄불 전역이 태극기와 엑스포 깃발로 뒤덮여 있는데 그 효과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이스탄불-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     © 브레이크뉴스

폐막식은 22일 오전 0시(한국시간 22일 오전 6시) 아야소피아 박물관 앞에서 진행된다.

이날폐막식은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시장을 비롯해 김상준 경주시 부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부의장, 카즘 테킨 이스탄불주 부지사, 조직위원, 양국 문화예술인, 외교사절, 초청인사, 조직위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식전공연으로 경북도립국악단과 이스탄불시공연단이 이스탄불의 밤하늘을 아름다운 몸짓과 소리로 수놓는다. 이어 23일간 펼쳐진 지구촌 문화향연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상영된다.

이어 이번 엑스포의 대미를 장식할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문화 독트린’이 선포될 예정이다.
 
이 문화 독트린은 ‘세방화(Glocalization)를 통한 문화 다양성 추구, 생명주의(Vitalism)를 통한 생명가치 회복, 상호의존(Interdependent)을 통한 보편적 열린 문화 가치’를 표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 시대 지성을 대표하는 석학 이어령 교수가 철학적 기조를 잡았고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표재순 총감독,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 문화사회실장이 함께 작성했다.
 
메세지는 한국어, 터키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1개국으로 번역해 UN에 전달된다.
이 ‘문화독트린’은 이스탄불-경주엑스포의 의미와 성과를 통해 전 세계에 글로벌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어 김관용 지사는 톱바쉬 시장에게 경상북도 명예도민증을 전하고, 톱바쉬 시장은 김 지사에게 이스탄불 명예시민증을 전달한 후 폐막을 선언하게 된다.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부터는 아야소피아 앞 특설무대에서 폐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군악대인 터키 메흐테르 군악대, 한-터 어린이 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풍물패와 부채춤, 플라잉과 신국의 땅 신라 뮤지컬팀의 옴니버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세계인들의 감탄과 환호 속에 펼쳐졌던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공식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국측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 이스탄불에서 한국 최고의 국보급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문화한류 열풍’을 일으킨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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