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18만 명의 전국최대 기업형 성매매 알선 광고 사이트 운영조직이 적발되어 검거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맞춤형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며 남성회원 18만명을 상대로 전국 620곳 업소에 대한 여종업원 프로필․ 업소위치․ 성매수가격․ 이용후기 등을 홍보 해주는 대가로 지난 2009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업소 당 월 20~40만원씩 받고 총 17억5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주범 K(30세,대구)씨와 일당을 검거 했다.
또 이들은 바지사장과 여종업원 10명을 고용, 대구시내 성매매업소 등 5곳을 직접 운영한 혐의로 주범인 총책 K씨는 구속 수사하고, 바지사장 및 성매매 여성 등 17명을 불구속 수사했다.
구속된 김씨는 지난2009년 6월 펀초이스(부산․경남), 7월 DJ초이스(대전․충청),11월 밤플러스(대구․경북), 2011년 3월 밤초이스(광주․전라)라는 광고사이트를 잇달아 개설하고 블로그․카페홍보를 통해 회원수 18만명의 대형사이트로 급성장하면서2011년 9월경 펀커뮤니케이션(FUN&C)이라는 정식 회사를 설립, 대표이사․본부장․기획팀․영업팀 등 기업형 조직을 갖춘 형태로 최근까지 전국 성매매업소 620곳을 광고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우수 회원을 인터넷 포털에 개설한 비밀카페로 유인, 정회원으로 가입시켜 이들이 ‘사전 예약하거나, 성매매 후기글’을 게시하면 성매매 요금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기업 마케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피의자들은 대구 시내에 원룸 18실을 갖추어 바지사장과 여종업원을 두고, 회원들을 상대로 ‘디올 아로마’ 등 5곳의 키스방․마사지 등의 성매매․유사성행위 업소를 직접 운영, 2억8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재홍 사이버 수사팀장은 “피의자들은 단속대응 메뉴얼을 만들 정도로 철저히 대비해왔기 때문에, 광고비로 벌어들인 수익 규모로 볼 때 수 년간 성매매 알선규모가 상당할 것"이라며" 특히 직접 성매매업소, 키스방, 성인용품점, 호프집 등을 함께 운영하면서 추가로 창업투자를 받아 계열사 설립을 목표하는 등 기업형 조직" 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