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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변심에 해병장병 목매

여자친구 없이는 못산다. 부모 형제에게 죄송하다"유서 남겨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11/25 [20:35]

애인의 변심에 고민하던 해병대 장병이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25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27분께 해병대 1사단 포병연대소속 황모 이병(20)이 부대 내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동료 김모 이병(19)이 발견해 신고 했다는것. 
 
해병대사령부는 “황 이병이 최근 애인으로부터 결별을 통보받고 23일 오전 8시30분께 부대에서 행방을 감춘 뒤 이튿날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황 이병은 야전 상의에 '여자친구 없이는 살수없다“며 부모 형제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자신의 허리띠에 목을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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