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는 주말인 10일 폭설피해 농가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해복구비가 현실에 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전남 함평군 나산면 구산.신평리와 나주시 봉황면 용전리.산포면 덕례리.남평읍 평산리 지역 등에서 폭설 피해를 입은 양계장 시설 및 하우스 시설물 피해 등에 대한 현지실태를 파악하는 등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실에 맞게 피해 복구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지사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일과 8일 각각 공식일정을 취소, 피해현장을 방문한 것을 포함 모두 세 번째이다.
박 지사는 지난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 참석 차 광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폭설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재해복구비의 획기적 상향 조정 및 농업재해보험제도의 농민부담 경감 등을 긴급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일과 4일 내린 기습 폭설로 인한 전남지역 피액액은 9일 현재 1천243억여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