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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4 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에 출마한 보수 성향 후보들이 후보 단일화 일정과 방법에 전격 합의해 예비후보들 간 행보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 박경재 전 서울시 부교육감, 김길용, 최부야 부산시의회 교육의원, 정승윤 부산대 교수는 6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교육감 세우기 시민모임'의 '보수후보 단일화' 방안에 합의하고 서명했다.
이들은 앞으로 세 차례 정책토론회와 여론조사를 거쳐 4월 말에 후보 단일화를 결정할 예정이다.
첫 번째 토론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2차 토론회는 오는 25일 경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각 후보는 토론회를 통해 출마의 변과 정책 소개를 한다. 2차 토론회 직후 1차 여론 조사가 시행된다.
3차 토론회는 오는 4월 20일경 개최되고, 토론회 직후 연이어 두 차례 여론조사가 시행된다. 4월 말경에 결정될 보수진영 단일 후보는 총 세 차례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정하게 된다.여론조사는 일반 시민 90%와 교직원 10% 비중으로, 조사 표본은 1,000~2,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수진영 후보군으로 단일화 의사를 보였던 황상주 시의회 교육의원과 최석태 전 KBS부산총국장은 회견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이일권 시의회 교육의원, 정홍섭 전 신라대 총장과 강대우 동아대 교수 등 중도 대통합을 선언한 후보들은 오는 4월 중순경 단일화를 끝낼 예정이다.
진보 진영의 김석준 부산대 교수와 박영관 전 민주공원 원장은 어떤 후보와도 연대나 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접촉은 없는 상태로 각자 독자적인 행보를 가고 있다.
현직의 임혜경 교육감은 각 진영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가속화 됨에 따라 4월 초 예정이었던 출마선언을 이달 말 경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