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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전 편지 '눈물과 감동'으로 읽다..전 세계인 '흐느끼다'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3/11 [19:46]

 

© 브레이크뉴스

1800년 전 편지가 눈물과 감동을 주고 있다. 전 세계인들이 1800년 전 편지를 접한 뒤 함께 흐느끼고 있다. 1800년 전 편지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1800년 전 편지가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지금으로부터 1800년 전 한 로마 군인이 직접 그리스어로 작성한 편지가 최근 판독에 성공해 그 내용이 세상에 공개됐기 때문.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편지를 쓴 주인공은 아우레리우스 폴리온이라는 군인으로, 유럽에서 로마 군단 소속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는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여동생, 남동생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가족들이 모두 몸 건강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매일 신에게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편지를 보내는 것을 멈추지는 않겠지만 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가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1800년 전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편지는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현지의 고고학자가 이집트의 텝투니스의 한 사원에서 발견했다.

이들은 당시 사원에서 다수의 파피루스들을 발견했지만 훼손 상태가 심각해, 판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미국 라이스대학교의 그랜트 애덤슨 박사 연구팀이 최근 적외선 기기 및 첨단 과학 장비를 이용해 이를 복원·판독하는데 성공했고, 이 같은 사실은 얼마 전 미국 파피루스학자협회의 간행지를 통해 공개됐다.

1800년 전 편지를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1800년 전 편지 슬프다" "1800년 전 편지 놀랍다" "1800년 전 편지 신기하다" "1800년 전 편지 괜히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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