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이 12일 내년 제4대 동시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 및 정균환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갖고 새출발했다.
특히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참패, 전북지역 기반이 거의 와해되다시피 했으나 지난 3월부터 오홍근 위원장 대행체제로 도당 조직이 전환되고 시·군 지역운영위원장이 임명되면서 도당 재건을 위한 발돋움을 해 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2일 오후 2시부터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06년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 및 민주당 전북도당 정균환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화갑 대표 등 5천여명 참석 '새출발'
이날 행사에는 한화갑 대표와 최인기 부대표, 이낙연 원내대표, 조재환 사무총장, 김효석 정책위 의장, 손봉숙. 이상열 의원, 박주선 영입위원장, 박준영 전남지사, 박상천 전 대표, 최명헌.장재식 상임고문, 이협. 최재승.장성원. 윤철상.김옥두. 전갑길. 이윤수. 김경천 전 의원, 최진영 남원시장과 곽인희 김제시장. 이강수 고창군수, 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군의원, 지역운영위원장, 당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정균환 전북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4.15총선 후 민주당의 몰락에 한이 맺혔으며 오직 민주당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미국에서 돌아왔다"면서 "전북에서 민주당을 다시 살리고 여세를 충청.수도권으로 몰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수권정당으로 거듭나자"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극단적인 진보나 극우 보수가 아닌 중도개혁을 지향하는 전국의 모든 세력을 민주당 중심으로 대통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갑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제 민주당이 사느냐 죽느냐는 전북도당과 전북도민에 달려있다"면서 "앞으로 민주당은 모든 정성을 전북에 쏟을 것이며, 전북지역 당원모두가 정균환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민주당 중흥의 대열에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중앙당은 이날 오전 10시 전주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한 대표와 당소속 국회의원, 중앙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위원회를 열어 전북지역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 동북권 개발촉진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 산업자원화 ▲권역별 영상미디어밸리조성 등을 강구키로 했다.
이어 한 대표와 당소속 국회의원, 정균환 전북도당 위원장 등은 오전 11시 전북도청을 방문,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대설피해 및 대처상황에 대한 보고을 받고 당 차원에서 폭설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