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동안 노인복지회관 식사 배식 봉사활동, 교통장애인협회 방문, 각 마을단위 새마을부녀회 모임, 포항시니어클럽 방문, 각 지역 의용소방대, 오천시장, 청하 5일장 장터 순회 등 그야말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 씨의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가득하다. 이강덕 후보측 관계자는 “웬만한 남자들도 버티지 못할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남을 우선 배려하는 것을 보면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혹시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 예비후보 측에서 최 씨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몇 년전 생사를 넘나드는 큰 수술을 하고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야하는 상태다. 지인들은 최 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며 선거운동을 반대했다. 때문에 타 예비후보측 보다 상대적으로 선거 합류가 늦었다.
김천 출신인 최 씨가 포항 남자에게 시집온 이래 이처럼 포항의 구석구석을 샅샅이 훑고 다닌 건 처음이라고 한다. 최 씨는 약사 출신으로 경찰인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며 쌍둥이 아들을 둔 ‘워킹맘’이다.
최혜련 씨는 “저는 단지 남편을 위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통해 행복해 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편 주변에 자기 일처럼 도와주는 분들도 많고 많은 시민들이 지지해줘서 힘이 난다”라며 밝게 웃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