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말레이시아 항공기, 역대 최장 실종기록”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3/19 [17:37]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된 지 11일을 넘기면서 상업 여객기로는 역대 최장 실종 기록을 세웠다.

19일 중국 경화시보에 따르면, 황후이캉 대사는 최근 쿠알라룸프에서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이 개최한 언론 설명회에서 사상 최장 기록일뿐만 아니라, 실종된 항공기를 찾기 위한 수색에 26개국이 참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다국가 연합 수색 작전’으로도 기록됐다고 전했다.

황 대사관은 “각 국이 함정을 이용한 해상 수색을 벌이는 것과 더불어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 중국 등은 전용기를 이용한 항공 수색에도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중국인은 홍콩인 1명, 대만인 1명, 신장인 1명 등을 포함해 모두 154명”이라며 “이들 중국인에 대한 신분 조사를 했으나 사고 항공기에 대한 훼손이나 납치에 참여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는 지난 8일 새벽 0시41분 베이징으로 가기 위해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한 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사이에서 지상 관제사와의 교신이 끊겼다.

그러나 실종 11일이 지났지만 여객기 흔적은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인근 국가에 자체적으로 수색작업을 진행하도록 통제권을 일부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119@breaknews.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