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쯤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동리 양곡 보관창고가 붕괴된 것을 경비용역업체 직원 최모(4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는 "비상벨이 울려 확인해 보니 1000여평 규모의 양곡 보관창고 지붕 절반 가량이 무너져 내려있었다"고 말했다.
양곡 보관창고 안에는 정부 양곡 1만1.000가마, 농협 양곡 6만5.000여가마 등 모두 7만6.000여가마의 양곡이 비축돼 있었다.
나주시와 농협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 파악에 나섰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15분쯤 전남 강진군 병영면 도륭리 한모(74)씨의 집 가건물이 폭설로 무너지면서 한씨가 크게 다쳤다.
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