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경찰관 부부 실종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

전남 완도군 완도읍 화흥포 선착장 앞에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12/19 [23:14]
지난 15일 실종된 40대 경찰관 부부가 닷새만에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

전남 완도경찰서는 19일 오후 3시 20분쯤 완도군 완도읍 화흥포 선착장 앞 바다에서 침몰해 있는 읍내 지구대 진모(42)경사 부부의 레간자 승용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의 도움을 받아 해양수색에 나선 경찰은 발견된 승용차를 인양하고  승용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진 경사와 조수석 뒷좌석으로 밀려 나간 아내  문모(39)씨를 확인했다.

경찰은 진씨 부부가 종종 드라이브를 즐긴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사고 당일 눈보라 속에 해안도로를 따라 주행하다 미끄럼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진 경사 부부는 지난 15일 오후 집을 나갔으며 1시간 뒤 집에 있는 딸(11)에게 전화를  걸어  곧 귀가하겠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