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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K-1’ 신인상·MVP 노미네이트

'K-1 배트스크 어워드‘ 4개 부문중 3개 후보

김경탁 기자 | 기사입력 2005/12/21 [12:42]

데뷔전이었던 올해 3월 <k-1 서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우리나라에 이종격투기 돌풍을 불러오면서 올해 내내 주목받는 파이터로 활약한 ‘배틀 골리앗’ 최홍만(25세, 스프리스ki)이 k-1에서 선정하는 신인상과 mvp 후보에 동시에 올랐다.

 

일본내 케이블채널인 ‘cs 사무라이’방송의 k-1 공식 프로그램 ‘k-1 배틀 스크램블’은 올해 각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파이터들에게 내년 1월 ‘제1회 k-1 배트스크 어워드’를 수여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인상, mvp, 베스트파이트상(2005년 최고의 명승부), 베스트ko상(2005년 최고의 ko) 등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이번 심사에서 최홍만은 베스트파이트 부문을 제외한 신인상, mvp, 베스트ko상 3개 부문에 모두 후보로 선정되었다.

 

k-1은 공식페이지 이벤트 페이지(www.so-net.ne.jp/feg/vote/index_2005award.html)를 통해 관련한 팬 투표를 실시하고 있는데, 수상자 선정에는 팬 투표와 전문가 앙케이트, 관계자 투표 그리고 k-1 이벤트 프로듀서인 다니까와 사다하루의 ‘채점’이 반영된다.

 

격투기전문뉴스사이트인 싸이뉴스(www.psygram.net) 조용직 기자에 따르면 신인상 부문에서는 ‘청소부 파이터’로 불리는 토코로 히데오와 ‘zzst의 용병’ 레미기우스 모르케비처스, ‘괴물신인’ 바다 하리 등 7명의 파이터가 경합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일본인 미남 파이터인 토코로가 현지 인기를 등에 업고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배틀 골리앗 최홍만도 수상 가능성이 꽤 있는 상태이며, 총 20여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mvp 부문은 상대적으로 수상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 ‘2005년 최고의 ko 부문’에는 6월 14일 톰 하워드와 대결에서 3라운드 2분 11초만에 왼쪽 니킥으로 얻은 ko승과 7월 29일 아케보노전에서 3라운드 2분 52초 tko가 후보로 올라있는 상태이다.


김경탁 기자
kt@breaknews.com
2001년 9월 해운업계 전문지인 <한국해운신문>에서 조선업계 출입 및 외신부 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시작했으며, 2005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브레이크뉴스+사건의내막 경제부에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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